"형식이 되어버린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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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스가랴 7:5–6
"너는 이 땅의 온 백성과 제사장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가 지난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며 애곡하기는 하였으나,
너희가 진정, 나를 생각하여서 금식한 적이 있느냐?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도 너희 스스로 만족하려고 먹고 마신 것이 아니냐?'"
백성이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성전이 무너진 날을 기억하며
해마다 지켜 온 금식을
이제도 계속해야 하느냐고.
하나님은 대답하시기 전에
먼저 되물으십니다.
"너희가 진정,
나를 생각하여서 금식한 적이 있느냐?"
칠십 년 동안
빠짐없이 지켜 온 금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중심에
하나님은 계시지 않았습니다.
금식할 때도,
먹고 마실 때도,
결국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나도
예배하고, 기도하고, 섬기지만
그 모든 것을
정말 하나님을 생각하며 드리고 있을까요?
습관이 되어 버린 신앙,
나를 만족시키는 경건은 아닌지…
하나님이 물으시는 것은
얼마나 오래 했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위해 했느냐입니다.
오늘 드리는 작은 기도 하나도
하나님을 생각하며 드리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다음글"그 까닭이 무엇어이냐?" 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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